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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포장이사 팁

by retech-find-blog 2025. 2. 5.

이사는 챙길 것이 많아 경험해 보아도, 또는 경험해 보지 않아도 놓치는 항목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사 업체 선정부터 이사 마무리까지 챙기면 좋을 항목들을 작성해보았으니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들은 포장이사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니 포장이사 계획이시라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이사철 포장이사 팁

목차

 

이사 업체 선정하기

업체 선정 시기

이사 업체 선정시기는 최소 2달은 두고 해야 합니다.
손없는 날이나 이사가 빈번한 봄, 가을 같은 시기는 특히 미리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최소 3달 전에 업체를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사 업체에도 베스트 팀들이 있는데요, 리뷰가 좋고 평이 좋은 업체들은 워낙 예약이 미리 잡혀있기 때문에 그런 업체를 이용하고 싶다면 6개월전에 알아보시면 예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업체  선정시 체크&요청 사항

이사 업체도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업체들의 견적을 받아보시면 좋은데요, 가능하신 만큼 많은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포장 이사 업체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사 라는 곳을 통해서도 이사 업체 후기 비교 후 견적을 내보실 수 있으니,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사 바로가기

 
 
견적받으실 때는 실제 이사해주시는 분들이 아닌 견적만 받으러 다니시는 분과 미팅을 하게 됩니다.
이 분들을 통해 확인하실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외국인 기사님들 유무 : 개인적으로 외국인 기사님들이 작업해 주신 경우 한국인 기사님들에 비해 꼼꼼하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한국인 분들로 이루어진 경우나, 외국인 기사님들이라도 리뷰확인 하시거나 구체적으로 항목들  여쭤보시고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처분할 가구 : 견적 산정 시에는 가지고 있지만, 버리고 갈 물건이나 가구들은 미리 생각해 두셔서, 견적을 낼 때 빠질 물건으로 말씀해주시면 이삿짐 양을 줄이실 수 있어 견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점심 비용 :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에는 알아서 견적에 점심비용 포함이라고 해주시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만일 미리 말씀해주시지 않는다면, 견적받으실 때 '점심은 어떻게 해드리나요? 비용 포함으로 알아서 드시는지? 저희가 사드리면 되는지?' 정도 여쭤보셔도 좋겠습니다.
 
마무리 청소 : 이사하고 마무리에 청소를 해주실 때 청소기를 가지고 다니시지 않는다며, 저희 청소기를 요청하는 업체를 만난 적도 있습니다. 배터리도 얼마 없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새는 마루 손상으로 스팀 청소기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기본 바닥 청소등은 해주시는 업체로 선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상시 보상 : 이런 항목까지 미리 말해주는 업체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가끔 가구 이동시 천장이나 문을 찍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가구 손잡이가 떨어지거나, 겉면이 긁히거나 하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만약 그러면 어떻게 해주시는지 문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 관련 요청 : 미리 다른 곳에 데려다 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려동물이 있는 방을 가장 나중에 짐을 빼고, 이사갈 곳에서는, 반려동물 들어갈 방을 먼저 세팅해주시길 요청 하시면 좋습니다.

 

이사 전 준비사항

업체가 선정되었다면 틈틈히 아래 항목들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귀중품이나 개인 물품 따로 챙기기 : 이사 전에는 개인적인 물품들, 예를 들어 귀중품이나 노트북, 태블릿 등 분실이나 훼손의 염려가 있는 항목들, 또는 기사님들께서 터치하길 원치 않는 항목들을 미리 포장해서 따로 챙겨 두시면 좋습니다. 
 
이사 당일에는 정신이 없을 것이 예상되므로 이사 당일보다 그 전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구 배치 계획 : 이사 갈 곳의 내부 구조를 알고 있다면, 미리 가구 배치를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생각하시려면 고민도 많이 되고, 여기저기서 '어디다 놓을까요?' 질문에 안그래도 이사하느라 힘든 데 머리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만일 내부 구조를 잘 알기 어렵다면 네이버에서 해당 주택을 검색하셔서 평면도를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평면도는 위 그림처럼 치수도 적혀있으니, 장롱이나 침대등 큰 가구들은 줄자를 활용하여 미리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사할 곳 상태 기록 : 이사 후 손상에 대비하여 이사갈 곳을 꼼꼼히 확인 하신 후 미리 손상된 곳이나 기록해 두어야 겠다 싶은 곳은 사진이나 영상, 메모등을 통해 기록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벽에 부착할 물건들 계획 : 커튼이나 시계등 벽에 부착할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튼의 경우 보통 업체에서 달아주시기 때문에 커튼을 달 계획이시라면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요새는 시계나 달력, 액자등의 가벼운 물품의 경우 꼭꼬핀을 활용하여 달기도 하니, 무거운 액자등의 물품은 미리 계획해 두어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우편함, 배달함 등 체크 : 우편함도 미리 챙겨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우유 배달함 등 배달함이 있다면 해당 배달함들도 각 배달 업체에 문의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미리 체크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사 당일 체크 항목

이사 당일은 보통 7시50분쯤 도착합니다.
당일 체크할 항목들을 작성해보았으니,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업무 분담 : 당일 이사짐을 쌀때, 한명은 관리비 납부나 주차 차량 등록을 해지하는 등 관리항목 위주로 해주시고, 한명은 집에 남아 이사 진행상황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요청 : 업체 선정 시 미리 요청해 두었더라도, 실제 기사님들 께서 잊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여 반려동물이 있는 방에 안내물등을 부착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이 있는 방의 짐을 가장 나중에 빼고, 이사 후 가장 먼저 세팅할 방을 요청드리면 반려동물과 함께 이사하는 데 큰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처분할 물건 요청 : 미처 처분하지 못했거나, 이사 업체에 요청할 가구들은 당일 기사님들께 다시 한번 처분을 요청드리면 좋습니다.
 
우편함, 배달함 등 체크 : 챙기지 못했던 우편함 안의 물건이나, 우유배달함 등의 배달함 등도 두고 가시지 말고 가져가시면 새로 받을 필요없이 재활용도 되고 좋을 것입니다.
 
위 내용들을 잘 체크하셔서 생각지 못한 일에 당황하지 마시고 이사 계획 하시기 바랍니다.